교회학교 및 소회 소식

03.06.100세 시대의 운동 ‘탁구’

작성자
akuc
작성일
2019-03-06 19:38
조회
136

등산과 탁구를 즐기는 조정대 시인

 

오늘 3월 6일 저녁. 어떻게 하면 운동을 계속 할수있을까 하고 생각 하였는데 오늘 우연히 토론토 한국 일보 신문에 발표된 글 ."100세 시대의 운동 ‘탁구’ "을 여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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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운동 ‘탁구’
05 Mar 2019

조정대 (시인-토론토)

편안한 마음으로 늙어가기 위해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 량이 줄어가는 근감소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담백질 섭취를 늘이면서 적절한 운동을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적당한 운동보다 더 좋은 보약이 없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선수와 같은 최상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격렬한 운동이 아니라 원만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근육의 위축과 지구력, 그리고 유연성 민첩성, 저하된 균형감각 등을 규칙적인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어느 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하지는 않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취미를 겸한 운동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본인의 경우로는, 은퇴 이전부터 골프와 등산을 꾸준히 해 오면서 건강을 유지해 왔는데 몇년 전부터 겨울에는 일기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운동인 탁구를 시작하여 한창 재미를 붙어가고 있는 중이다.

국제 학술지 ‘뇌 가소성 학회지(Brain Plasticity 2018 12월호)에 실린, 캐나다 써니브룩 로라 베치오 교수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비교실험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뇌 노화를 늦추어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걱정하는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에 발표했다. 그리고 1주일만 운동을 해도 뇌 노화와 관련된 신경학적 결손이 완화되므로 하루라도 빨리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까지 첨언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늙느냐”가 화두가 된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 남의 짐이 되지 않고 당당히 장수를 누리는 웰에이징(Wellaeging)도 결국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남은 여생동안의 건강관리를 잘 다스리면서 살아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운동은 습관들이기가 어렵지 한 번 습관이 되면 어느 순간 즐거움이 된다.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친구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나는 요즘 겨울철이라 ‘한인 시니어 탁구협회’에 1주일에 서너 차례 나가 탁구를 즐기고 있다.

다행히 제 경우에는 학교 다닐 때 가끔 탁구채를 잡아 본 작은 경험이 있어금방 탁구와 친근할 수 있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정말 왕초보라도 충분히 배울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수시대에 가장 적합한 건강운동으로 감히 이웃에게 권하고 싶다.

균형감각을 키워주고 낮은 난이도의 근력운동의 역할까지 다 하면서 최근에는 치매 예방에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고 있어 당당히 노년운동으로 추천하고 싶다. 특히 탁구가 노년운동으로 인기가 더 올라가는 이유는 놀라운 운동효과 덕분일 것이다.

동작이 과격하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데다 팔과 다리 몸통 허리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탁월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가끔은 짧은 대화나 농담도 주고받면서 친분까지 나누면서 동시에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교적인 운동이라는 점 때문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따라서 공이 여러 방향으로 튀고 회전률이 높아 이에 대한 빠른 대응과 순발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매예방과 뇌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꾸준한 운동 보다 몸에 더 좋은 약은 없다고 했다. 꾸준히 하다보면 절로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어 일상생활화 되면 몸에 참으로 좋은 보약이 되어 남은 여생을 분명히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믿는다.

세월은 왜 이리 빨리도 가는지 아무 한 것도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그 옛날, 저녁 들판을 가로지르면서 달리던 증기기관차가 내뱉던 기적소리가 아스라히 세월의 뒷모습이 되어 저 멀리로 사라지고 있다는 착각을 해 본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 갈수록 마음이 더 가벼워지고 편안해 지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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