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021. 2. 19. 금요성경공부,

금요성경공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2-19 13:03
조회
11
금요성경공부, 2021년 2월 19일
민수기 11장 – 15장

민수기 11장부터 25장까지는 히브리 백성들이 경험한 광야에서의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공부하고 성막을 건설하면서 거룩한 제사장 민족이 되었지만 광야의 고난을 잘 헤쳐나가지 못했습니다. 애굽의 노예근성이 남아 있어서 쉽게 포기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스스로 자립하고 약속의 땅을 향해 자유를 향하여 나아가려는 용기와 주체성이 부족했습니다.

11장 – 70명과 메추라기
12장 – 미리암
13장 – 가나안 땅 탐지
14장 – 백성들의 불평
15장 – 제사

11장 – 히브리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기가 없어서 불평하였습니다. 이집트에서 먹던 생선, 오이, 수박, 부추, 파, 마늘을 먹을 수 없었고 새벽에 이슬이 맺혀서 생긴 식물성 음식 “만나”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이 모든 백성을 혼자서 짊어질 수 없다고 말하자 하나님께서는 지도자 70명을 부르시고 그들에 성령을 불어넣어 주시고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또한 바람을 일으켜서 그들이 한 달 내내 먹을 수 있는 고기(메추라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도자들과 메추라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12장 – 히브리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만을 터트린데 이어서 이번에는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에게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모세가 구스/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온 것을 보고 “주님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말하였습니다. 여기 나오는 구스/미디안 여인은 모세가 도피생활할 때 결혼한 십보라 부인을 가리킵니다.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이방여인과 결혼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방하였고 자신들이 모세를 대신해서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수기 12:3절은 모세가 땅 위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얼굴을 보고 말하는 사람은 모세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리암은 악성 피부병에 걸렸고 모세는 미리암의 병을 고쳐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13장 – 가나안 땅 입구에 도착한 히브리 백성들은 12지파에 1명씩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를 꺽어서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둘러메고 돌아왔습니다. 40일 만에 돌아온 그들은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그 땅에 살고 있는 아낙 자손과 아말렉 사람과 헷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들은 강하고 키가 크고 성읍은 견고하였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다고 보고했습니다.

14장 – 온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우리가 광야에서 죽게 되었으니 우두머리를 세워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12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이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히브리 백성들은 방향을 돌이켜 광야로 되돌아갔고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랑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히브리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달라고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불평하였던 이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 나중에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5장 –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제사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번제를 드릴 때 곡식(소제)을 같이 바치거나 포도주(전제)를 부어야 합니다. 이러한 제사 규정은 히브리 백성들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서 같이 사는 외국인들도 지켜야 합니다. 또한 개인 혹은 백성들 전체가 부지불식 중에 죄를 지었을 때는 속죄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는 가나안 풍습을 본받지 않고 제사장 민족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서 옷자락 끝에 말씀을 기록하고 옷자락 끝에는 청색 끈을 달아야 합니다.

(결론)

광야에서의 삶은 거칠고 힘들었습니다. 삶이 거칠고 힘들면 서로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고 공동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였고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가정을 공개적으로 비방하였고 자신들이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동체의 위기가 올 때는 공동체를 살리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합니다. 모세는 끝까지 겸손함을 잃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는 기간 동안 백성들을 이끄는 사명을 계속 모세에게 맡기셨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기가 없다고 불평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를 보내주셨고 모세가 혼자서 짐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 70명의 지도자들에게 역할을 맡겨 주셨습니다. 광야는 거칠고 힘든 곳이었지만 죽을 만큼 힘든 곳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고 문제 해결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광야와 같은 고난이 있습니다. 광야의 고난이 힘들지만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지혜만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망하게 된 것은 외부의 적들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나약함 때문이었습니다. 굶주림, 목마름, 가나안 원주민들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름/소명/목적/약속을 확신하지 못한 나약함과 용기없음이 그들의 행진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갖지 못했고 조그만 장애 앞에서 주저앉았습니다. 절망도 확산되고 희망도 확산됩니다. 두려움과 절망과 불평이 그들에게 확산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정의롭고 평등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려는 모세의 계획은 좌절되었고 히브리 백성들은 광야에서 유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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